!['복지사각' 지적장애인에 삶의 의지 되찾아준 김해 복지행정[연합뉴스TV] '복지사각' 지적장애인에 삶의 의지 되찾아준 김해 복지행정[연합뉴스TV]](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yMjVfMjc4/MDAxNzA4ODE4NDcyMjQw.Zzstd3XDTMPu6PNWLgMWuvYh0AWlr8xLn_BIgKqoH6kg.vmw0jH4_66ZMid0SrXQm4TqTV45NNmT2x_4Eiyrfs8cg.PNG/%B1%E8%C7%D8%BA%B9%C1%F6%C7%E0%C1%A4.png?type=w2)
[앵커] 통합사례관리시스템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지자체마다 형편이 어렵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경남 김해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초까지 마땅한 거주지가 없어 이곳저곳을 전전하던 이모 씨. 장애 판정을 받은 데다 별 수입도 없었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기초수급을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겁니다. <이 모 씨 /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노숙하면서 자해도 해보고 진짜 죽으려고 수면제 털어 넣고.
죽으려고 바닷가에 뛰었어요. 근데 눈 떠보니까 병원이더라고요."
이 씨에게 힘이 되어준 건 통합사례관리시스템. 이 씨와 같이 어려운 생활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지자체가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결해 준 겁니다.
<박은주 / 김해시 생활보장과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자라고 하면 쉽게 생각해서 매니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돕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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