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슈로 다시 불거진 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선 이슈로 다시 불거진 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산교통공사 요금 면제 손실 지난해 1406억… 전체 42.2% "노년층 증가로 적자 계속 늘어 "승차와 비용 상승은 상관 없어" 총선을 앞두고 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존폐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서울의 한 도시철도 역에서 노인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노인 도시철도 요금 면제 문제가 선거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찬반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연간 12만 원가량의 교통카드 지급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 간의 형평성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목적 등으로 이슈를 제기했다.

하지만 노인들의 바깥 활동을 위축시키는 정책을 펴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반박도 만만찮다. 실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는 한국식 노인 복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얼마나? 1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철도 무임승차 인원은 1억 19만 3000명으로, 전체 승차 인원의 3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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