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자매 번갈아 농락…악몽이 된 ‘저녁 초대’ [그해 오늘]


지적장애 자매 번갈아 농락…악몽이 된 ‘저녁 초대’ [그해 오늘]

지적장애 부부와 친하던 男, 자매 노려 ‘저녁 식사’라더니 딸들 번갈아 성폭행 법원, 마을 주민 4명에 징역 4~6년 선고 2013년 2월 18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이웃 부부의 10~20대 딸들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에 대한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주민 4명에게 징역 4~6년을 선고했다. 왜 마을 사람들은 자매를 노렸을까.

김씨는 한 부부와 의정부 한 아파트 단지에 함께 사는 이웃이었다. A씨 부부는 지적장애가 있었고 평소 A씨와 친분이 있던 김씨는 A씨 부부의 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러다 저녁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며 어울리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씨는 부부의 딸들을 성폭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두 자매는 지적 능력이 4~7세 수준이었고 이 때문에 부모나 주변에 성폭행 피해를 설명하지 못하고 어른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렸다.

A씨 부부도 범행을 알아채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김씨가 처음 범행을 마음 ...



원문링크 : 지적장애 자매 번갈아 농락…악몽이 된 ‘저녁 초대’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