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가구, ‘AI+IoT’로 조기에 찾는다[뉴스토마토]


고독사 위험가구, ‘AI+IoT’로 조기에 찾는다[뉴스토마토]

서울시, 전화안부, 전력·휴대폰 사용량 위기신호 감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에 대한 사고를 막고자 AI와 IoT 등 최신기술이 동원됩니다. 최근 노인 빈곤, 가족 해체, 이혼 증가 등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AI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고위험군 2만여명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해 돌봄서비스나 생계·의료·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주택 문에 붙어있는 고지서들.

(사진=서울시) 올해부터 기존 AI 안부확인 서비스에 IoT를 활용한 데이터량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해 그물망을 더 촘촘하게 합니다. 휴대전화 걸음수 측정앱과 통신데이터 등을 활용해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에게 자동전화가 발신되며, 응답이 없을 경우 담당자가 전화·방문해 최종 안부확인을 합니다.

원격검침계량기(AMI), 문열림센서, 스마트플러그 등을 활용해 휴대전화 데이터나 전력사용량 외에도 휴대전화 충전이력이나 잠금장치 해제이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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