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통원 보험금, 100만원 육박… 보험사들, 너도나도 올린다


암 통원 보험금, 100만원 육박… 보험사들, 너도나도 올린다

보험사들이 암 통원치료비 보장금액을 높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보험사들이 암 통원치료비(통원일당) 보장금액을 속속 올리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과 신한라이프를 포함해 8개 생·손보사의 암 통원일당 보험금이 1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사에 따르면 각사별 상급종합병원 암 통원일당 보장금액은 20년납 100세 만기(종신만기)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 80만원 신한라이프 80만원 흥국화재 75만원 DB손해보험 70만원 교보생명 70만원 동양생명 70만원 삼성생명 60만원 현대해상 6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보험업계 최저 보장금액이 20만원, 최대 보장금액이 4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소 2배, 최대 4배 상승한 것이다.

실손의료보험에서 지급하는 통원비가 25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땐 최소 2.5배, 최대 3.2배 높은 것이다. 암 통원일당 보험금은 피보험자가 암을 통원치료 받을 때 1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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