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12월. ‘희비가 엇갈리는’ 인사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최근 경기가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고용 불안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도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찌하든 자신의 주된 커리어를 접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갑자기 다가온 퇴직은 소득 단절뿐 아니라 삶의 정체성마저 집어삼킬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인생 2막의 무게와 행복감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은퇴 전에는 부(富)의 확대가 우선이라면 은퇴 후에는 ‘현금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직장인의 가장 기본적인 소득 창출 수단은 ‘국민연금테크(국민연금 + 재테크)’ 입니다. 이에 격주로 연재되고 있는 ‘언제까지 직장인’에서는 몇 회에 걸쳐 국민연금테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먼저 성공 사례로 꼽히는 A씨(68세)의 경우를 살펴보면 그는 국민연금 제도가 생긴 1988년 1월부터 연금에 가입해 2016년 초까지...
원문링크 : “8700만원 내고, 백세까지 月240만원 탄다”…국민연금 불린 60대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