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긴급 돌봄" 미래 복지 청사진‥복지 시장화(?) 비판도[mbc뉴스]


"누구라도 긴급 돌봄" 미래 복지 청사진‥복지 시장화(?) 비판도[mbc뉴스]

앵커 저출생, 고령화에 1인 가구의 증가까지. 정부가 달라진 사회상에 걸맞은 사회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저소득층에만 제공했던 긴급돌봄사업의 대상을 필요한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보육과 돌봄을 크게 강화하고, 취약 계층 지원도 늘리겠다는 건데요. 다만 민간 업체 경쟁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구상에는 복지를 시장화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육아종합지원센터. 22개월 딸을 키우는 한송이 씨는 1년 전부터 이곳에 아이를 맡깁니다. 30일 전에 온라인으로만 예약해야 하고, 경쟁도 치열해 이용이 쉽지는 않습니다.

[한송이] "최근에는 이용하는 아이들이 늘어나서 항상 거의 1초 안에 마감이 될 정도로…" 맡기려는 부모들이 많다보니 센터도 감당하기 벅찬 상황입니다. [조현미/시간제 보육교사] "요청을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고 저희 기관에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다 보니까…" 정부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영유아 시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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