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링코노믹스' 더 빨라진다 신혼부부 자녀 0.65명 사상최저 저출산·고령화로 경제 위축되는 '축소 경제 시대' 현실화 눈앞 11일 서울 아현동 웨딩거리에 있는 웨딩드레스 판매점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결혼한 지 5년 이하 신혼부부가 지난해 낳은 자녀 수는 평균 0.6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결혼한 지 5년 이하 신혼부부가 낳은 자녀 수가 평균 0.6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저다. 결혼해도 아이를 갖지 않거나 늦게 낳는 신혼부부가 늘면서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경제가 위축되는 ‘슈링코노믹스’(shrink+economics·축소 경제)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신혼부부(작년 11월 1일 기준 결혼 5년차 이하이며 초혼)가 낳은 자녀 수는 2021년 0.66명에서 2022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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