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내고 돌려받은 보험금은 고작 67%..주민 위한 지자체 보험 홍보 필요[청주방송] 수십억 내고 돌려받은 보험금은 고작 67%..주민 위한 지자체 보험 홍보 필요[청주방송]](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jJfMjQ3/MDAxNzAwNjU4NTE4NTk2.huA58p_4IijHozeyXzqoBXeliJ8CXjn8doB48f9FWxEg.MbS3ESgmemo33szF05DuE5kjgRo3vyEeAmIH7lUR08Qg.JPEG.impear/%BD%C3%B9%CE%BE%C8%C0%FC%BA%B8%C7%E8.jpg?type=w2)
<앵커> 지자체마다 앞다퉈 시민들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데요.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에 사는 정금자씨는 10년 전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충주시가 지난 2013년부터 시민들을 위해 가입한 자전거보험 적용 대상이지만, 까맣게 모른 채 사비로 치료했습니다.
<인터뷰> 정금자/충주시 연수동 "지금 자전거 탄지가 3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몰랐어요. (알았다면) 아무래도 금전적으로든지 마음적으로든지 위로가 됐겠죠."
충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가입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도 5년 째에 접어들었지만 모르는 시민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이영수/충주시 성서동 "이런 거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어요.
(기자: 이게 있으면 유용하게 쓰실 것 같으세요?) 네" <인터뷰> 김가은, 김재민/충주시 호암동 "다 한 번씩 있을 수 있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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