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르신 좀 이상한데?" '약물' 의심하다 놀라운 '반전' [MBC뉴스] "저 어르신 좀 이상한데?" '약물' 의심하다 놀라운 '반전' [MBC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4MTNfMTcx/MDAxNjkxOTE2NTM0MTA0.WpP17L57LztL053zfZTmw0dtYpCw265vXIbYMffcksog.g3-LQV6bgfZgdiEe2m-_Y-5P9NHuSAsajW3A2zLOgncg.PNG.impear/%B3%FA%C3%E2%C7%F7%B3%EB%C0%CE.png?type=w2)
지난 5월 28일 밤, 경기 파주시 탄현파출소. 모자를 쓴 60대 남성 A씨가 경찰관들과 함께 파출소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전인 밤 9시쯤 A씨가 도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를 냈는데, 음주 운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의 말투가 어색하고 차 안에서도 약이 다수 발견되는 등 수상한 점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조사를 위해 파출소까지 A씨를 데려온 겁니다. A씨에게 동의를 구한 뒤 마약 검사를 했지만, 결과는 음성이었고, 발견된 약들도 혈압약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일단락되는 듯했던 사태. 그런데 귀가하려는 A씨의 행동을 한 경찰관이 유심히 지켜보더니 동료에게 '뭔가 조금 이상하지 않냐'고 얘기하며 A씨를 다시 데려옵니다.
파출소로 돌아온 A씨의 행동을 계속 관찰하던 베테랑 형사 출신 경찰관. 뭔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한 듯 A씨에게 똑바로 걸어 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제대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절뚝이는 A씨. 경찰관은 뭔가 확신한 듯 어디론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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