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 납부 중 20% 그쳐 고객 불편 vs 수수료 한계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 이미지. 픽사베이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여전히 2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수수료가 보험료를 끌어올릴 수 있는 악영향 탓에 좀처럼 결제가 확대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런 와중 보험 상품을 온라인에서 한 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의 등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험료 결제 방식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험사들의 전체 수입보험료 37조7282억원 중 카드로 납부된 금액은 7조3738억원으로, 이에 따른 신용카드납 지수는 19.5%로 집계됐다.
특히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업계의 신용카드 납부 비중이 5.1%로 낮은 편이었다. 생보사 중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신용카드납 지수가 0.04%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삼성생명·ABL생명 0.2%, 하나생명 0.9% 순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의 ...
원문링크 : 보험사 온라인 판매 혁신 '가속도'…신용카드 결제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