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사, 발달지연 아동 치료받을 권리까지 빼앗나


실손보험사, 발달지연 아동 치료받을 권리까지 빼앗나

현대해상, 보호자에게 발달·놀이치료 보험금 거절 문자 메시지 전송 의학적 근거 희박한 문건 무차별 배포 진료권 훼손·치료받을 권리 박탈 '어린이건강기본법' 제정 통해 발달지연·장애 치료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소아청소년 발달지연 및 장애 치료 전문가단체들은 6월 27일 대한의사협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의 문자가 다시 배포될 경우 소비자단체 및 환자권익단체와 함께 위법 행위와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애 여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 등 유관기관에 제소하고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선경 기자 [email protected]] 의협신문 "아픈 아이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못하는 현실이 통탄스럽습니다."

현대해상화재보험(현대해상)이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 보호자에게 발달 및 놀이치료 등에 대한 보험금 거절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의학적인 근거가 희박한 문건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함으로써 의료인의 진료권을 훼손하고, 발달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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