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판도 소용없었다…상인들 망연자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을 강타한 6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주변 상가에서 상인들이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2022.9.6 [email protected]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행정안전부가 22일 강조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개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시 총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3월 기준 주택과 온실 가입률은 각각 27.85, 18.1%다. 특히 소상공인 상가·공장 가입률은 2021년 4.7%에서 2023년 3월 43.1%로 뛰었다.
기업이 소상공인의 보험료(자부담 30%, 연평균 4만원)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덕분에 소상공인 가입이 급증했다.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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