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尹정부 1년, 장애인 인권 부정당해. ‘약자 복지’ 약속 지켜라”


전장연 “尹정부 1년, 장애인 인권 부정당해. ‘약자 복지’ 약속 지켜라”

尹 취임 1년 맞아 기자회견…“백만 시민 서명운동 나설 것” 10일 오전 8시 서울 4호선 삼각지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지하철 행동 계획발표 기자회견’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국화꽃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화꽃을 들고 지하철에 나타났다.

이들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장애인 인권이 퇴행했다”며 윤 대통령이 약속했던 ‘약자 복지’를 위해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1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지하철행동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장애인들은 조롱받고, 차별받고, 부정당했다”며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제정하라’, ‘장애인 권리예산 보고하라’ 등의 플래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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