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에 비해 가산금리 조정이나 우대금리 적용 등을 소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 기준 보험사들이 취급하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0~7.66%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64~5.90%다.
하단은 0.26%p(포인트) 차이지만 삼성생명만 유일하게 3.90%이고 대부분 보험사 하단 금리는 4% 중반에서 5%대다. 구체적으로 삼성화재 4.24% NH농협손해보험 4.47% KB손해보험 4.59% 교보생명 5.15% 한화생명 5.36% 등이다.
상단은 교보생명 5.81% NH농협손해보험 5.84% 삼성화재 6.44% KB손보 6.62% 한화생명 7.63% 삼성생명 7.66% 등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기준금리를 적용해 아파트 등을 담보로 내주는 대출 금리가 은행권과 적지 않은 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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