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4월부터 플랫폼에 손보 비교영업 규제 면책 … 노조연대 “보험금 지급시 플랫폼이 소비자 돕겠나” 보험영업인노조연대 플랫폼 기업의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시범사업에 보험설계사 반발이 거세다. 이들은 대면채널 보험영업인의 밥그릇을 뺏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보험은 금융업 가운데 불완전판매 우려가 크고 민원도 많아 소비자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여행자보험·화재보험과 연금을 제외한 저축성보험 위주로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신청을 4월부터 받아 연말 서비스를 허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설계사 의견수렴했다”는 금융위 “만난 적 없다” 보험영업인노조연대 금융위는 “보험회사, 보험설계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해관계자별 입장이 복잡다기한 상황”이라며 “폭넓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체회의 6차례, 이해관계자별 릴레이 간담회를 10차례 이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 모집단계 중 비교·추천만 허용하...
원문링크 : 보험설계사 “자동차·실손 플랫폼 판매 허용, 소비자 피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