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넣은 운전자, 보험료 할인"… 보험硏, 제도손질 주장한 이유


"ADAS 넣은 운전자, 보험료 할인"… 보험硏, 제도손질 주장한 이유

자동차보험료를 차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보험연구원이 자동차사고 발생건수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보험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험연구원은 ADAS(첨단안전운전장치) 등 안전과 관련한 옵션을 탑재한 운전자들에게는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더 할인해주는 등 비용적인 혜택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보험연구원은 '사고감소를 위한 자동차보험제도' 보고서를 통해 긴급제동장치나 차선이탈방지장치 등 첨단안전운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에 대해서 특약 형태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특약은 첨단 안전운전장치를 갖춘 자동차의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지만 사고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보험연구원 측 주장이다.

현재 일부 보험사들은ABS 장착 특별요율과 같이 사고를 예방해 주는 장치가 설치돼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ABS는'Anti-lock Brake System'의 약자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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