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 간이풀장의 사고와 책임


팬션 간이풀장의 사고와 책임

  질문  1. 요지 : 가족이 수년만에 여행을 하기로 하고 여행지에 팬션을 예약하고 3박4일로 여행을 갔습니다.

불행하게 펜션에서 제공하는 간이 풀장에서 4살 아들이 익사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내용 : 저희 가족은 어렵게 여행경비를 마련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외곽에 있는 펜션과 예약을 하고 여행지를 이 장소로 택하였습니다.

여름이기 때문에 펜션측에서는 간이 풀장에 물을 가득 채워서 투숙객들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하여 놓았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도 일정에 맞추어 하루 주변 나들이가 끝나면 숙소인 펜션으로 달려와 간이 풀장에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 저녁 무렵 저희 부부가 방에서 쉬고 있는 사이 객실을 빠져나온 아이가 펜션 내부에 설치된 수심 80 유아용 간이 수영장에 들어가 고무보트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진 것입니다. 사고는 이 수영장 이용시간이 마감된 오후 7시를 넘어 발생하였지만 평소와는 달리 이날 펜션 주인은 수영장 출입문을 잠가두지 않았...



원문링크 : 팬션 간이풀장의 사고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