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5년 만에 미라로 발견된 60대 여성 등 안타까운 고독사 사망자들 재조명... 문제 심각하다[KBS파노라마]


사망 5년 만에 미라로 발견된 60대 여성 등 안타까운 고독사 사망자들 재조명... 문제 심각하다[KBS파노라마]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 누가 남의 집에 가냐”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기 힘든 세상...” 고독사를 집중 조명한 한 다큐 프로그램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독사 사망자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 /이하 KBS1 해마다 고독사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KBS1 시사 프로그램 '파노라마 플러스 - 고독사 : 보이지 않는 죽음' 방송 캡처본이 올라왔다. 해당 방송은 고독사 한 이들의 사연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홀로 살던 60대 여성 A씨는 사망한 지 5년 만에 미라로 발견됐다. 그는 아홉 겹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사망했다.

이웃 여성은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 도시에서 누가 남의 집에 가냐"라고 말했다. 6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지 5년 만에 미라로 발견됐다. 알코올 중독자였던 남성 B씨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 베란다에 나왔다가 쓰러져 사망했다.

옆집 할머니는 옆집으로...


#고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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