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보험료 인하' 배달 서비스 공제조합, 출범 준비 완료


'라이더 보험료 인하' 배달 서비스 공제조합, 출범 준비 완료

본 출자 납부일정 최종 확정…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구축 목표 25조원 규모에 달하는 배달 시장 주축인 라이더들의 유상운송 보험료 부담을 덜어내고자 국토교통부와 배달 업계가 설립 추진한 ‘배달 서비스 공제조합’이 하반기 출범한다. 공제조합은 최근 출자금 납부일정을 최종 조율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 서비스 공제조합은 작년 사전 출자(15억원)를 마무리한 데 이어, 출자금 납입일자를 조정한 뒤 확정했다.

조합원사는 총 9곳으로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플라이앤컴퍼니(요기요) 쿠팡이츠서비스 바로고 생각대로(로지올) 만나코퍼레이션 메쉬코리아(부릉) 슈퍼히어로 스파이더크래프트다. 총 출자금은 100억원 규모다.

내달 시작되는 본 출자는 당초 7월, 12월까지 세 차례 걸쳐 연내 납부를 마쳐야 한다. 다만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부 분리형 플랫폼은 내년 11월까지 납부하도록 했는데, 이 과정에서 통합형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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