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증가의 사회'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자


'부담증가의 사회'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자

선진 면모와 후진 갈등이 뒤섞인 일본 연간 출생아 80만 명 아래 전망에 총리 "사회가 붕괴직전에 직면" 호소 만시지탄인 데다 백약이 무효한 상황 청년은 자포자기, 중고령은 아등바등 그럼에도 출산율·경제 한국보다 나아 골든타임 놓친 한국의 최후 카드는? ※우리 사회의 출생아 수 감소와 고령자 수 증가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인구쇼크’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본보는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인구와 경제>를 통해 인구감소가 부른 사회적 파장과 그 대응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해왔습니다.

경제학자이자 인구 전문가인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인구과 경제>는 이번 회로 막을 내립니다. 한때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던 일본은 인구구조 변화로 사회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48ㆍ끝> 사회구조 뒤흔든 인구변화 ‘선진일본의 불행 풍경’ 3년 만의 일본은 사뭇 변했다. 풍경은 비슷하되 속내는 달라졌다.

짧은 방문이라 완전히 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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