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기 사용하기도 어려워.. 고령층 대상 예방대책 강화 시급 전국에 화재 발생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망자 절반 이상은 고령자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 화재 발생건수가 급증하면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60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의 생명 및 신체적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만 4만건, 인명피해 341명 2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4만11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662명, 재산피해는 1조2040억원에 달했다. 인명피해 중 사망은 341명이었고 부상은 2321명이었다.
지난해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3847건)보다 10.6% 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479명(24.9%p), 재산피해는 1049억원(9.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자는 70세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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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화재로 숨진 사람, 절반은 60세 넘은 노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