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수원뉴스] 진화하는 수원 시민보험...개 물림 사고 치료비 지원


[B tv 수원뉴스] 진화하는 수원 시민보험...개 물림 사고 치료비 지원

[앵커멘트] 코로나19 속에 반려동물이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빠르게 늘어난 만큼 물림 등 크고 작은 사고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시민보험에 물림 사고 발생시 치료비를 지원하는 항목을 추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사회적 이슈에 맞춰 시민보험도 진화 중입니다.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여운 강아지들이 전용 놀이터에서 뛰어놉니다.

공원을 비롯한 시설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더 늘면서 수원의 경우 2년 사이 등록된 반려동물이 2만 마리 넘게 증가했습니다.

빠르게 늘어난 만큼 한편으로는 동물로 인한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우려 속에 수원시는 올해부터 개 물림 사고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안전보험에 개 물림 사고 항목을 추가해 사고를 당했을 경우 3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김은정 / 수원시 안전정책팀장] "반려동물로 인한 인명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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