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가구로 확대" - 다시 불붙는 보편 vs 선별 복지[mbc뉴스]


"더 많은 가구로 확대" - 다시 불붙는 보편 vs 선별 복지[mbc뉴스]

앵커 야당들은 저소득층만 지원하는 대책으로는 부족하다며, 더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소득 하위 80%까지, 정의당은 모든 가구에 지원하자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포퓰리즘이라며 반대했습니다.

난방비를 둘러싸고, 보편 복지냐 선별 복지냐 논쟁이 재연되는 모양새입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당들은 지금같은 비상상황에 저소득층만 지원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많은 가구들로 지원을 확대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난방비나 전기료 폭탄을 맞는 분들은 서민층이나 중산층도 굉장히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지금 닥친 고물가·고에너지난의 서민 대책으로는 매우 부족하죠." 민주당은 구체적인 방법도 제안했습니다.

소득 하위 30%까지는 1인당 25만 원, 60%까지는 1인당 15만 원, 80%까지는 10만 원씩 차등 지원하자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두 4천1백만 명이 지원 대상인데, 7조2천억 원이 들 거라고 추산했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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