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삶이 되려면]의사에게 생명단축 동참하라는 법안 [죽음이 삶이 되려면]의사에게 생명단축 동참하라는 법안](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xMDdfMTMx/MDAxNjY3NzgzMDM5MjU1.EweUCKAT0E4B26bcK61qB-9c7PwV6U8gX3hZV439Lnkg.b4gkIYfWKwYIugFian1OXkcQd55V6Z5oCCDfpgtg_F0g.PNG.impear/%BE%C8%B6%F4%BB%E7.png?type=w2)
편집자주 국민 10명 중 8명이 병원에서 사망하는 현실. 그러나 연명의료기술의 발달은 죽음 앞 인간의 존엄성을 무너뜨린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 자기결정권과 생명권이 상충하는 새 법안 한국 노인 90%, 자식 부담 없는 죽음 원해 의료비 걱정 없어야 진정한 자기결정 가능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2년 미국 언론의 관심을 끌었던 연명의료중단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
열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한 20대 한국 여성이 뉴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받던 중 쓰러졌다. 검사 결과 뇌종양으로 진단되었으나, 수술하기에는 너무 진행된 상태여서 방사선과 항암제치료를 받았다.
그 후 9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급격히 악화하기 시작했다. 전신 마비가 발생하여 스스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어서, 코를 통해 위장으로 관을 삽입한 뒤 영양공급을 해야 했다.
그런 상태를 2개월 정도 유지하다가, 심한 경련과 함께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인공호흡기까지 달...
#존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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