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엔 절반이 노인가구… “비상사태”라지만 대책 없는 정부 [세종PICK] 30년 뒤엔 절반이 노인가구… “비상사태”라지만 대책 없는 정부 [세종PICK]](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wMjNfNzYg/MDAxNjY2NTMxMjk3NDQz.2V-PSz14ARDoKhxauN92InA2BBxmEBwTO2PbwaDtbaYg.S-ReeymNZvPwucuoFSaVrERk_cOFr-kh-7brI_faVSAg.JPEG.impear/%C3%CA%B0%ED%B7%C9%C8%AD.jpg?type=w2)
약 30년 뒤 전체 가구의 절반 가량은 65세 이상 노인가구로 채워진다.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탓이다.
노인 가구와 함께 1인 가구도 급증한다. 10집 중 집은 혼자 사는 집이 될 전망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면서 전체 가구의 20% 가량은 노인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위기 상황의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출산율을 끌어올릴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2020∼2050년’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0년 464만가구에서 2050년 1137만5000가구로 늘어난다.고령자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2.4%에서 49.8%까지 올라간다.
한 집 건너 한 집은 노인 가구란 의미다. 시도별로 따져보면 2050년 10개 시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비중이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남의 경우 고령자 가구 비중이 60.3%에 달하며, 노인 비중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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