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위 올라가 미끄럼 ‘슝~’…수리비 200만 원 나왔다/채널A


차 위 올라가 미끄럼 ‘슝~’…수리비 200만 원 나왔다/채널A

[김종석 앵커] 허주연 변호사님. 제천에서 이미 두 달 전에 있었던 일인데 오늘 온라인에서 많이 오르내렸어요. 4~5살 정도로 보이는 한 남자아이가 속옷 차림으로 저렇게 미끄럼을 슝슝 이렇게 한 건데, 이게 단순히 치기 어린 장난으로 보기에는 너무 사고가 컸습니다.

[허주연 변호사] 네, 차량 차주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하고 피해가 발생을 했으니까 속상할 수밖에 없죠. 저 아이가 지금 맨발이 아니에요.

슬리퍼를 신은 채로 위에서 보닛으로 미끄럼틀 타듯이 이렇게 내려오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고요. 이렇게 미끄럼틀만 타는 것이 아니라 앞 유리를 발로 쿵쿵 구르기까지 했다고 하거든요.

잠깐 영상에서 나왔지만, 일행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말리는 듯한 모습이 보이지만, 더 어려 보이기 때문에 이걸 조금 말리기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고 지금 저 현장에 4살이나 5살 정도 아이면 부모님이 아직까지 데리고 다닐 나이이기는 해요. (보호자가 없었나요?)

그렇죠. 보호자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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