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뉴스K] 복지 위기가구 고독사 올해만 11명…해법은? [친절한 뉴스K] 복지 위기가구 고독사 올해만 11명…해법은?](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wMTRfMjkg/MDAxNjY1NzQ0NTQ3NTc4.KigLz7MSd5MRWojrgnogPOYsdyz7dYY5DK50UipJbLsg.p1yolaCqkQtKRtzS9ANWxIUdxkpishcvKLKGzpLlwZQg.PNG.impear/%BA%B9%C1%F6%BB%E7%B0%A2.png?type=w2)
[앵커] 생계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한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수원 세 모녀 말고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파악된 것만 올 상반기에 11명이나 더 있었습니다.
이들 중 '연락 두절'을 이유로 복지 대상에서 배제된 경우도 있었는데요. 해법은 없는지 홍화경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암에 걸린 어머니와 치료가 힘든 지병을 앓아온 두 딸. 석 달 전 생활고 속에 투병하던 수원 세 모녀는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건강보험료를 16달 동안 못 낼 정도로 생활고가 누적됐지만, 주소지와 거주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자체의 현장 방문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런 복지 사각지대에서 죽음을 맞이한 이들, 수원 세 모녀 말고도 더 있었습니다.
주인이 떠났지만 아직도 집은 비어있습니다. 이곳에 홀로 살던 40대 여성이 올해 초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체된 공과금과 카드빚 독촉. 여기에 전기까지 끊기고 건강보험료도 아홉 달이나 밀려...
#고독사
#복지사각
원문링크 : [친절한 뉴스K] 복지 위기가구 고독사 올해만 11명…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