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시대 접어든 한국 '어르신 돌봄' 어디까지 왔나


초고령 시대 접어든 한국 '어르신 돌봄' 어디까지 왔나

노인 56.5% "집에서 전문 돌봄 받는 '재가 돌봄' 원해" 2026년이면 국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에 해당하는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 예정이다. ‘돌봄’ 관련 사회적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노인 간병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가 하면 정부와 여러 기관에선 노인 돌봄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 제정 준비 등에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청은 노인을 비롯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의 부담을 덜기 위한 ‘영케어러’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착수했다.

실제로 국내 고령화 속도는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인구는 900만 명을 돌파했지만, 14세 이하 인구는 590만 명에 그쳤다.

인구 성장세가 교차하던 2016년부터 65세 이상은 34% 증가했고, 14세 이하는 13% 감소했다. 인구 격차가 극명하게 한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65세 이상 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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