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규칙을 깬 룰 브레이커 vs 고객 만족도 높이는 손해보험사. 메리츠화재의 유사암 납입면제를 둘러싼 시선이 극명하게 갈리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유사암 납입면제를 축소하라고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리츠화재는 여전히 납입면제 100%를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메리츠화재 본사 전경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유사암은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 제자리암, 기타 피부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단코드는 주로 D코드로 일반암에 앞서 나타나는 암으로 발병 확률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고 완치율도 높은 암이다.
납입면제란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납입 기간 재해 또는 질병 등의 원인으로 보험료를 납입하기 어려운 상태가 됐을 경우(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보험사가 납입을 면제해 주는 경우를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 갑상선암 등 젊은 층 유사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유사암 진단비를 받고 납입면제 혜택을 받은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유사암 보험 출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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