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만 믿었는데..." 가입은 권하고 지급은 미뤄 서민 울리는 보험사


"보험만 믿었는데..." 가입은 권하고 지급은 미뤄 서민 울리는 보험사

보험사 "의사와 짜맞춘 느낌이 든다" 10년간 보험금을 성실히 낸 가입자가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고 보험료를 청구하자 손해보험사가 시간을 끌며 보험료 지급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더팩트 DB 10년간 보험금을 성실히 낸 가입자가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고 보험료를 청구하자 손해보험사가 시간을 끌며 보험료 지급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A씨(65)는 10여년 전 한화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에 가입을 하면서 보험 설계사의 제안으로 각종 질병 수술과 치료비를 보장하는 질병 입원 특약에도 가입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왼쪽 눈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방문한 결과 백내장 진단을 받은 뒤 눈의 상태가 계속 나빠지자 지난 7월 22일 서울의 한 안과에서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수술 전 안압검사 등 수십 가지의 검사와 수술진행 과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은 뒤 오후 2시 20분쯤 수술비용 450만원을 비롯해 보험금 청구 진단서 ...


#백내장수술입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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