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보험료만 140만원? 이은해의 설계사 지인도 “놀랐다” 증언


매달 보험료만 140만원? 이은해의 설계사 지인도 “놀랐다” 증언

조현수 전 여자친구는 “조씨 친구로부터 ‘이씨와 조씨가 윤씨 담그려 한다’는 말 전해 들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왼쪽 사진)와 조현수. 인천지검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가 자신과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 명의로 매달 140만원에 달하는 과도한 보험료를 내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지난 2019년 3월 경기 용인의 ‘ㄱ 낚시터’에 이씨·윤씨 부부와 조씨 등과 함께 놀러갔던 이씨의 보험설계사 지인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와 조씨는 2개월 후인 2019년 5월 같은 낚시터에서 윤씨를 물에 빠트려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이씨의 요청으로 밤 늦게 낚시터에 가게 됐다고 했다. 그는 “제가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때라 자연스럽게 보...


#이은해계곡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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