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앞 부부싸움도 학대입니다” [아빠도 쌍둥이는 처음이라] “아이 앞 부부싸움도 학대입니다” [아빠도 쌍둥이는 처음이라]](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2MjVfMTcy/MDAxNjU2MTY1OTc2MTY1.NLuu-lzmPowgVe5879NmfPPBB3o_VJvMX-14-DsPTdgg.0ZffIzWAUEYgrdlHdhq_C1wnxmB11s1Ok402QGQGpTMg.JPEG.impear/%BE%C6%B5%BF%C7%D0%B4%EB.jpg?type=w2)
쌍둥이 딸을 둔 ‘일하는 아빠’입니다. 육아를 하며 느꼈던 감정을 매달 하나씩 기사로 풀어냅니다.
육아고민을 나눌 ‘아빠동지’가 많아질수록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혼 위기 가정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에서 한 부부가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모습.
아이는 그 사이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지난 22일부터 아동복지법 개정 및 시행 “야, 텀블러 구석에 놔둬.”
“‘야’ ‘니’ 하지 말라고!” 한 부부가 식사 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인다.
서로 한마디도 지지 않는다. 점차 언성은 높아지고 “입 다물라”는 거친 말까지 오고 간다.
두 돌쯤 돼 보이는 아기는 어쩔 줄 몰라한다.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반복하다가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앉아”, “앉아”한다.
아기가 울고 소리쳐도 부부는 앞만 보는 경주마처럼 싸움에만 몰두한다. 최근 이혼 위기 가정을 조명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며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사전등록 시작! 자녀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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