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디지털 바람을 만난 자동차 보험이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특성을 분석해 자동차 보험을 내는 ‘주행습관기반보험(BBI)’이 점차 주목 받고 있는데요.
단순히 주행 데이터를 모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게임처럼 운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허윤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보가 지난달 선보인 ‘캐롯멤버스 오토’ 입니다.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과 연결하면 주행거리와 정속율과 같은 운전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안전운전 미션을 달성하고 ‘퍼펙트그린’ 카드를 모으면 마치 게임처럼 운전자의 레벨이 오릅니다. 미션을 깨거나 레벨이 오르면 캐롯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을 하며 쌓은 캐롯포인트는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만큼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 문규동 / 캐롯손보 기술전략본부장(CIO) : 캐롯 멤버스 오토는 한마디로 전국민 안전운전 리워드 서비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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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안전운전 '미션' 깨면 車보험료 할인…진화하는 디지털 보험 : MT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