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유행이 최정점을 지나던 지난 3월 며칠간을 경기도 안성에서 보냈다. 집단감염이 생긴 요양시설에 방문 진료를 가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진을 동행 취재했다.
찾아간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대부분이 방호복 대신 평상시에 입는 앞치마를 걸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코로나19에 걸린 상태이거나, 막 격리가 해제된 이들이었다.
현장 취재를 나갔지만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았다. 감염자가 나온 요양원은 극도로 위축된 상태였다.
보호자들 앞에서 요양원과 요양보호사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죄인이 됐다. 믿고 맡겼는데 2년 넘게 갇혀만 있던 부모님이 어떻게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냐는 원성이 빗발쳤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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