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2년 넘게 확산하면서 돌봄의 공백이 온전히 가족 몫이 됐으며, 특히 여성 노동자의 돌봄 부담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여성들의 피로도 증가뿐 아니라 고용 유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10일 내놓은 ‘코로나19 시기의 가족 돌봄-팬데믹 상황에서의 일·생활 균형의 조건과 과제’ 보고서를 보면, 팬데믹 상황에서 가족 돌봄에 대한 여성과 남성의 공평한 분담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7월 EU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유로파운드 조사를 보면, 12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 노동자의 자녀 돌봄 시간은 주당 54시간, 남성 노동자는 32시간으로 증가했다. ..........
코로나로 여성의 돌봄부담 증가 “실업에 중대한 영향”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코로나로 여성의 돌봄부담 증가 “실업에 중대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