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 주역인 김영희(58)씨가 문화체육관광부 특별보조금을 받게 됐다. 그는 전성기였던 1987년 거인병, 거인증 등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계속해왔다.
문체부는 28일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사회를 열고 김씨에 대해 특별보조금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황희 문체부 장관이 29일 김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보조금은 국내 체육 발전에 힘쓰고 위상을 높인 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체육인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육상의 한승..........
“34년째 거인병” 근황 전했던 김영희, 보조금 1000만원 받는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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