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여행 중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도 일행의 탈출을 돕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져 의상자로 선정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이혜랑 판사는 사기, 위계공무집행 방해,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여행을 하며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던 중 숙소에서 불이나 탈출하려 했으나 술에 취해 제때 탈출하지 못하고 2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전치 6개월의 척추 손상 등을 입게 됐다. 그러나 A씨는 당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치료비 등을 받지 못하게 되자, 같이 간 일행을 먼저 탈출시키느라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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