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료된쉼터②] 학대피해 도망친 아이 받아주는 유일한 피신처 아이에겐 "인생 다시없을 구원의 비"…주민 혐오시선에 문닫아 지난 2018년 강남구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열여덟 민혁이(가명)는 "제발 집에만 다시 보내지 말아줘요"라고 애원했다. 여덟살 나이에 어린이집에 유기된 민혁이는 자신이 버려진 그 어린이집의 원장에게 입양됐다.
하지만 양부모와 민혁이와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라고 말하기 어려웠다. 양부모는 민혁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았고 집안에서 허드렛일 시켰다.
한달 정도 초등학교를 다닌 이후에 줄곧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다. 주변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자 경찰이 방문하기도 했지만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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