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쩡하던 아이들이 아동보호시설(공동생활가정)에 들어간 이후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거주아동 6명 중 5명이 정신과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 2014년 12월부터 이곳에 거주해온 A군(2020년 당시 10세)은 남동생의 성기를 만진다는 이유로 20여일간 독방생활을 했다.
밥을 먹을 때만 동생과 나머지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A군 역시 보호시설에 입소한 이후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아이들 역시 피부병 등을 앓았지만 시설은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았다. 방임에 의한 학대다.
경북 포항의 한 아동보호시설에서 벌어진 아동학대가 세상에 드러난 것은 A군이 입소한지 6년만인 지난해 6월이었다. 아동보호시설 내부에서 자행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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