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최근 부고 알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문구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장례식장에 49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인원 제한이 없더라도 감염 우려 때문에 조문을 받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이런 '작은 장례식'은 가계부도 바꿔놨다.
조문객이 사실상 없다 보니 식사비 등 장례식 비용이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이 오늘(19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기타서비스 지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6% 줄었다.
기타 서비스에는 혼례 및 장제례비, 부동산‧일반‧법무행정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혼례 및 장제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걸 감안하면, 기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작은 장례식'에 비용 지출도 감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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