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의 대형 화재사고가 보험 업계에 만만치 않은 후폭풍을 안기고 있다. 물류창고가 사실상 전소(全燒)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보험 업계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또 보험사들이 화재보험료를 올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을 비롯한 가입자들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6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소방당국 등이 진행한 합동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보험사들이 잠정 예상손실 부담액을 집계한 결과 금액이 3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보험사와 재보험사의 손해보상·사정 작업이 끝나지 않아 손실액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보험 업계 조사단은 최근..........
쿠팡화재 3600억 보험금…등골 휘는 보험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쿠팡화재 3600억 보험금…등골 휘는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