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용 관도 개성시대…뉴질랜드서 배·크림 도넛형 등 등장


장례용 관도 개성시대…뉴질랜드서 배·크림 도넛형 등 등장

통상 기다란 갈색 나무 상자로 제작되는 장례용 관을 개성과 재치, 유머가 넘치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만드는 이색 실험이 뉴질랜드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뉴질랜드텔레비전(TVNZ)과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오클랜드에 있는 '다잉아트'라는 회사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크림 도넛, 소방차, 레고, 배 모양 등 각양각색의 관을 제작하고 있다.마지막 가는 길을 고인이 살아 있을 때 좋아했던 물건이나 음식 등 원하는 모양대로 그 안에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관을 만들어주는 게 이 회사의 사업 목표다.창업자이자 대표인 로스 홀은 15년 전 자신의 유언장을 작성하다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홀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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