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물론 마지막 길 만큼은 외롭게 하지 않으려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난과 싸워야 하는 탓에 마음이 현실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취재진은 장례를 포기하려 했던 유족의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이어서 강나현 기자입니다.[기자]A씨는 지난 연말 노숙 생활을 하던 형이 숨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10년 만에 들은 형의 소식이었습니다.
[A씨 : 빌딩에서 추락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2층에서 떨어졌다는데.]어릴 적부터 형편은 좋지 않았고, 어른이 된 뒤엔 각자의 삶에 쫓겼습니다.[A씨 : 저도 일용직 비슷한 일을 해요.
코로나 영향으로 현재 일감이 없어서 놀고 있습니다.]형의 사망 소식과 함께 날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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