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때만 '사장님'되는 배달노동자들..산재 보상은 '막막' / KBS뉴스


사고 때만 '사장님'되는 배달노동자들..산재 보상은 '막막' / KBS뉴스

[앵커]이처럼 시간에 쫓기는 배달 노동자들은 사고가 날 위험이 큽니다.하지만 이른바 '특수고용 노동자'라는 이유로 다쳐도 산재보험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노사정도 배달 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원론적인 합의는 했지만, 현실에서는 먼 나라 얘깁니다. 이어서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올해 5월, 배달노동자 24살 김 모 씨는 배달 도중 빗길에 넘어지면서 발목이 부러졌습니다.[김/배달 노동자 : "저한테 (도착 시각이) 2~3분 남은 걸 (배달대행사에서) 강제 배차해주셔서, 그거 가려고 하다가 사고가 났죠."]2백만 원이 넘는 병원 치료비도, 오토바이 수리비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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