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멋진 만남, 아름다운 약속’의 의미를 따라 음악을 통한 휴머니즘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목표로 세계적인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2017년 공식 창단되었다.
매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를 통해 인상적인 무대와 높은 유료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젊은 단체이다. 국악과 한국 전통 민요의 미를 담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Garak’ 발매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문주영의 리드로 BPW 여성음악제 외 여러 초청 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풍성하게 채워줄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로 1부의 문을 연다.
사냥 칸타타라는 유머러스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곡은 사냥을 좋아하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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