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소득과 주거, 동시에 해결해주는 주택연금 - 가입자 5만명 돌파…이용자 절반은 70대


노후 소득과 주거, 동시에 해결해주는 주택연금 - 가입자 5만명 돌파…이용자 절반은 70대

주택연금 가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령대는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한 지사에서 어르신들에 주택연금 관련 상담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가입자 평균 월 99만원 수령… 연령·집값 높을수록 받는 돈 많아져 평생 주거를 보장해주는 게 가장 큰 장점… 이사해도 계속 이용 가능 주택연금 가입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택연금 이용자의 절반은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주택연금 가입자는 5만1878명이다.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1.9세이고, 평균 2억8800만원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평균 99만1000원의 주택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주택연금 이용자의 연령은 70대가 47.5%로 가장 많으며 60대는 36.0%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70.7%, 다른 지역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평생 또는 일정기간 안정적인 수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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