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자동차 사고가 나면 차를 어디에 맡겨서 수리 해야 할지 경황 중에 고민이 되는데요, 그때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죠. 자기들이 검증한 우수한 협력업체가 있으니까 특정한 정비업소를 한 번 가보겠느냐, 안내를 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 그런데 이 우수업체라는 말, 정동훈 기자의 취재 결과를 보시면 믿기 어려우실 겁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자동차 보험회사 콜센터로 사고 신고가 접수됩니다. [보험사 콜센터] "손해보험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예.
차하고 사고가 났는데요.) "차량번호 말씀해주세요" 콜센터 직원은 사고경위를 확인하고는 곧바로 정비업체부터 안내합니다.
[보험사 콜센터] "저희 우수업체에서 연락드리도록 제가 그럼 조치를 해 놓을까요?" 우수 협력업체라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된다며 장점을 설명합니다.
[보험사 콜센터] "입고하시게 되면 무료로 대차서비스나 택배서비스 이용하실 수 있고 견적비교도 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경황없는 운전자들은 '우수' '협력'이...
원문링크 : 사고시 보험사가 안내해주는 '우수협력 업체'의 비밀 - MBC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