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교의 복지상식]자녀 용돈보다 연금으로 생활한다


 [이용교의 복지상식]자녀 용돈보다 연금으로 생활한다

 대한민국 노인은 무슨 돈으로 살고 있는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가구의 2016년 평균 소득은 177만1400원이었다.

노인가구는 공적이전소득이 가장 많았고, 근로소득이 사업소득보다 많았다.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을 합친 이전소득의 비중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졌다.

노인가구의 소득구성과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근로소득에서 이전소득으로 바뀐다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의 최옥금·이은영 연구자가 ‘기초연금 도입 전·후 노인빈곤 실태분석’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2013~2016년)를 분석하여,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가구의 2016년 평균 소득은 177만1400원으로 밝혔다. 노인가구의 소득원별 금액과 비율을 보면, 공적이전소득은 58만9000원(33.3%)으로 근로소득 51만3400원(29%), 사업소득 33만3400원(18.8%), 사적이전소득 20만2500원(11.4%), 재산소득 2만7700원(1.6%)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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