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개설 사고를 자주 냈던 운전자들도 저렴하게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감독원은 9일 보험 가입을 거절당한 운전자들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보험사를 조회할 수 있는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를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mycar.kidi.or.kr 무사고 운전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사고를 많이 내 본 사람은 안다. 자동차 보험도 마음대로 가입할 수 없다.
‘위험군’으로 찍혀 보험사가 가입을 받아주지 않아서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보험을 받아줬다가는 손해율(받은 수입 보험료 대비 지출한 보험금 비율)이 올라간다.
곧, 밑지는 장사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 보니 이런 운전자들은 공동인수 제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개별 보험사로부터 인수(가입)을 거절당한 운전자의 차보험 계약을 11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해주는 제도다. 사고가 나면 11개 손보사가 손해를 나눠 부담한다.
대신 보험료...
원문링크 : 차사고 자주 내면 무조건 비싼 공동인수?…싼 보험 찾을 수 있다